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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 홍삼, 당뇨병 개선 효과

0점 길기환 2013-06-27 추천: 추천 조회수: 2286

앵커: 홍삼이 당뇨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.

특히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는 제2형 당뇨병에 좋다고 합니다.

이기문 기자입니다.

⊙기자: 수삼을 쪄서 만든 홍삼이 당뇨병의 증세 개선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.

캐나다 토론토대 블라드미르 벅산 교수는 토론토에 있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매일 홍삼 6g씩을 먹도록 했습니다.

홍삼을 먹은 지 석 달 뒤 공복시 인슐린의 수치가 43에서 30으로 30%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벅산 교수는 인슐린이 과도하게 많이 분비되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이 같은 결과는 매우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.

⊙블라드미르 벅산(캐나다 토론토대 교수): 현재 인슐린을 줄이는데 쓰고 있는 약품과 비슷한 효과를 보였습니다.

⊙기자: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한 숙명여대 성미경 교수는 홍삼을 먹은 환자는 포도당을 투여한 뒤에도 인슐린의 양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.

이에 따라 홍삼이 밥을 먹은 뒤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막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연구팀은 보고 있습니다.

⊙성미경(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): 국제적으로 인정된 임상실험 기준에 근거해서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이기 때문에 국제적으로도 충분히 인정을 받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.

⊙기자: 연구팀은 앞으로 홍삼의 어떤 성분이 같은 효능을 내는지 찾아낼 계획입니다.

KBS뉴스 이기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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